한국대중음악상이 소개하는 12월 앨범들
한국대중음악상이 소개하는 12월 앨범들
한국대중음악상이 앞으로 멜론을 통해 좋은 노래를 소개하고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본 콘텐츠는 실제 수상이나 후보 선정과는 전혀 무관하지만, 기존 수상자 혹은 후보자들의 새 음반, 혹은 업계에서 추천하는 음반을 하나씩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시상식 기간 외에도 채널로서 작품을 다루고 추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음악, 다 같이 더 많이 들어보아요. 앞으로는 최대한 장르 음악을 중심으로 써볼 예정입니다!
위클리의 먼데이가 인디펜던트로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름은 LUNEDI(루네디), 싱글의 제목은 'FACE MYSELF'입니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팀 활동은 물론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실력만큼은 진작에 인정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음악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인데요. 앞으로도 계속 LUNEDI만의 길을 잘 만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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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자세히보기FACE MYSELF LUNEDI
2013년부터 지금까지 음악을 선보여 온 신설희는 [Cinder Core]를 비롯해 인상 깊은 작품을 남겼고, 온스테이지를 비롯해 여러 큐레이션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한동안 작품을 발매하지 않고 있다가 최근 꾸준히 싱글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신설희의 음악은 에테리얼한 보컬과 잔잔한 기타 연주, 신비로운 키보드와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심플한 구성에서 광활한 형태로까지의 다양한 그림을 그려내고, 숨결이 섞인 꿈결같은 목소리는 꿈틀거리는 상상력과 낭만을 선사합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김푸름이 새 EP를 선보입니다. 최근 영화 [생명의 은인]을 통해 인상 깊은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에 있어서도 강한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음악가로서도 훌륭합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준우승이라는 이력은 오히려 지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좋은 곡을 쓰고, 좋은 노래를 부릅니다. 담백한 프로덕션과 가사 안에는 김푸름이라는 예술가의 감성이 담겨 있습니다.
그간 꾸준히 퍼포먼스 활동을 해왔지만 멜론에서는 오랜만입니다. 이 앨범 발매 이전에 전시와 쇼케이스를 선보였고, 그 이전에는 전시 및 라이브 활동을 해왔습니다. 전자음악이나 미술을 비롯한 예술 전반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그의 이름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훌륭한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DJ, 프로듀서인 그가 지난 수년간 무대 위에서 축적해 온 음악적 순간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낸 작품이라고 합니다.
2018년 앨범 [Gemini 2] 이후 몇 년 만에 나오는 작품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꽤 많은 OST 및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해왔습니다. 하지만 윤미래라는 음악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나온 작품으로서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더불어 알앤비 음악을 선보이는 윤미래라니,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죠. 담백해서 겨울에 더욱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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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자세히보기숨 윤미래
[FEATURES / CREATURES LIVE VER.]이 발매되었습니다. 정규 1집의 라이브 앨범이며, 믹싱과 마스터링을 직접 해냈습니다. 정규 앨범은 2019년에 나왔으며, 앨범은 말 그대로 라이브에서만 가질 수 있는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다소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지만, 날것이 가질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나 첫 앨범이 가졌던 폭발력이 더해져 독특한 시너지가 있습니다.
2021년 싱글 [Love Villain]을 시작으로 여러 싱글을 공개했고, EP [LIMINAL]을 올해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자신만의 무드가 뚜렷하며, 알앤비라는 장르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무드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어른의 관계를 노래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성숙하고 정제된 노래를 부르기도 하는데요. 어느 쪽에서든 훌륭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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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 해 동안 발표한 13개의 디지털 싱글을 한 장의 앨범으로 모아 담았습니다. 영다이는 DJ이자 기획자인 동시에 프로듀서로, 국일관 퓨처관광메들리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퍼포먼스까지, 반경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매달 19일에 3월부터(3월에는 이틀 늦었지만) 12월까지 빼먹지 않고 신곡을 발매했고, 앨범 단위로 모아 선보입니다.
새롭게 들어봐야 할 작품은 언제나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계속 재미있는 음악,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음악을 조금씩 추가해 볼 예정입니다(본 콘텐츠는 실제 수상이나 후보 선정과는 무관합니다). 더 알찬 콘텐츠로 인사드리겠습니다!